[2024년 파리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정식종목 채택
본문 바로가기

나름 리뷰/생활 정보

[2024년 파리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정식종목 채택

반응형

 

2024년 파리올림픽 브레이크 댄스 정식종목 채택

 

만화 힙합

 

브레이크 댄스가 사상 처음으로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브레이크 댄스는 지난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림 유스 올림픽대회에서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작년 IOC로부터 정식 종목 승인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브레이크 댄스는 1970년대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스트릿 댄스의 일종이며, 힙합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미국에서는 비보잉 또는 브레이킹이라고도 불립니다.

 

 

1980년대부터 전 세계적인 힙합 문화가 전파되면서 한국에도 비보잉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과거 한국 댄서들의 집결지로 손꼽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문나이트가 대표적이다.

이 문나이트는 익스프레션 크루, 티아이피 크루, 고릴라 크루, 피플크루 등의 비보이 팀들과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클론, 터보, 듀스, 현진영, 양현석, 이주노 등의 댄스 가수들의 시작점이기도 한 곳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브레이크의 위상은 탑(TOP)급에 속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팀의 실력은 가히 범주 할 수 없을 정도이다.

 

파리와 한국의 시차는 8시간이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브레이크 댄스 종목만큼은 본방사수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걸로 봐선, 인기 종목으로 탄생할 듯싶다.

 

만화 힙합

만화 '힙합'이라고 아시나요?

 

20대 중반 이상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김수용 만화가의 작품인데요. 저는 비보잉이라는 걸 이 만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여담이지만 힙합이라는 만화가 인기 절정이던 시절엔 학창 시절 장기자랑에서 꼭 나왔던 비보잉..

 

나이키.. 원투.. 가위 치기.. 프리즘 등등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파리올림픽!

 

2024년이 기다려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