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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느낌으로 홈포차 꾸며보기
요즘같이 오후 9시만 되어도 식당이 줄지어 닫는 상황이라 직장인들은 외식도 꿈도 못 꿀뿐더러, 우리나라 특성상 1차로 술자리가 끝나기가 쉽지도 않다. 강제 귀가하는 기분이랄까?
이러한 마음을 달래고자 집에서 즐길수 있는 술자리를 만들고자 '포장마차 천막'을 구매하였다.
총 3장을 구매하였다. 벽이 있는 곳에는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꼈기에..
또 하나의 준비물이 있다면 바로 '케이블타이'도 준비해 두자
케이블 타이 요놈(?) 하나로 모든 게 가능하다.
기둥을 이용해 묶어주고, 천막과 천막 사이에도 묶어주어 바람이 새지 않도록 해주었다.
자세한 설명은 건너뛰고, 입장하겠습니다. 🍺🍻
입구는 다소 허접해 보이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메뉴판이라도 붙여놔야겠어요. 🥴
이왕 설치한 김에 맥주와 안주를 차려보았어요. 헤헷
아무리 천막을 했다고해도 추운 건 어쩔 수 없나 봄...🥶
살짝 추위 느끼면서 맥주를 마시니 취하지도 않고, 왠지 우동을 먹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추천드려요!
[요약]
준비물
- 천막 3장
- 케이블타이(200mm 이상)
- 롱패딩, 양말 두 켤레....(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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