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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 오리고기 전문점 금상첨화 오리고기 추천
오랜만에 왔더니, 코로나 19 탓에 테이블 사이사이에 투명 벽이 생겼다. 씁쓸하구먼..
불판 달궈지는 데에 시간이 걸려서, 오자마자 불을 켜주신다.
[금상첨화 메뉴판]
두 명이서 오면 오리 반마리면 충분하지만, 우린 아주아주 굶어있는 상태라 한 마리를 주문하였다. (결국 남음..)
한 마리 구성으로 닭날개와 똥집, 감자, 버섯, 양파로 구성되어 나옵니다.
밑반찬들도 오리와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지글지글 오리로스! 어서 익어라..
이날은 삼겹살데이(3월 3일)였는데, 꿩 대신 닭으로 삼겹살 대신 오리를 선택하였다.
오리고기에 찍어 먹는 소스
많이 찍으면 코를 찌른다.
개인적으로 저는 소금에 찍어먹는 것을 선호하기에 소금을 따로 요청하여 소금에 찍어 먹었다.
한국인들에게 마무리는 역시 국물이죠!
오리 한 마리를 주문하면 오리탕이 나와요.
(오리 반마리는 5 천 원 추가 요금)
뜨끈뜨끈한 국물에 수제비 한입 하면 배가 든든해집니다.
마무리 술안주 해장용으로도 딱!
가족과 식사에도 좋고, 지인들과 술 한잔 곁들일 때도 딱 좋은 오리로스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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