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부혁신 발표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스마트폰의 의존도는 늘어만 가는 와중에, 이르면 내년 말(2021) 모바일 운전 면허증이 도입됩니다.
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의존도를 높여 공인인증서를 없애는 추세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더욱이 이러한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프라인
- 은행 방문 시
- 렌터카 등 기타 대여 시
- 주민센터 이용 시
- 성인 여부 확인 시
온라인
- 비대면 금융거래 시
- 온라인 대여 인증 시
- 정부 사이트 로그인 시
이동통신 3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PASS 모바일 면허증 임시운영
통신사마다 있는 어플인 패스(pass)로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저장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임시 허가인 단계이지만 오는 24일(2020)부터 사용 가능하며,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았다면 패스(pass) 어플을 업데이트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패스(pass) 운전면허증 저장 방법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 가능하게 됩니다.
신분증이라는 UI가 생성됩니다. 신분증을 터치하여 주시고
네.. 뭐 동의하고 넘어갑니다.
갖고 계신 운전면허증을 준비하여 주시고 촬영하기 버튼을 터치하여 주세요.
네모 빈칸에 운전면허증을 갖다 대 채워 주시면 자동으로 정보가 입력이 됩니다.
행안부는 또 디지털 증명서 발급도 확대해 올 연말까지 소득금액 증명서 등 100종을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올 2월부터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병적증명서, 출입국 사실증명서 등 13종을 전자증명서로 발급하기 시작한 데 이어 대상을 점차 넓혀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앞으로도 제 몸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