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에코씽 분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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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에코씽 분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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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 처리기 / 분쇄기 / 쓰레기 / 처리기 에코씽 (ECO-SING)

 

특히나 여름철에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는 정말 곤욕스럽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에 보관하기에는 냄새도 나고, 냉동실에 얼리자니 음식물쓰레기로 공간을 차지해서 참으로 피곤한 존재입니다.

 

그리하여 큰 마음먹고 충동적으로 구매하기도 한, 음식물 처리기(분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에코씽 ECO-Sing

 

여기저기 구매처를 알아보다가 가격들 듣고는 포기할까 하다가 찾은 곳이 여기입니다.

 

전날 전화상담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다음날 기사님 설치 방문이 잡혀서 속전속결로 설치를 마쳤어요.

 

 

 

설치하기 전에 하부장에 있는 잡동사니들을 치우고..(미리 치워둘걸)

 

분쇄기 모터를 작동하기 위한 콘센트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싱크대 선반에 구멍을 작게 하나 냈습니다.

 

신축 아파트나, 빌라들은 하부장에 콘센트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설치 전과 설치 후의 모습입니다.

 

원래 달려있던 부속품들은 버리지 마시고, 잘 닦아서 보관해 두면 나중에 이사 가실 때 용이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물 분쇄기 작동을 위한 발판 스위치도 설치가 끝났네요.

 

 

싱크대 쪽도 작업이 끝났는데 이것저것 생소한 것들이 보이시죠?

 

구성품

 

스토퍼 : 하수구의 마개 역할도 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밀어낼 때 사용합니다.

 

고무 캡 커버 : 음식물 분쇄 시에 음식물이 튀지 않도록 하며, 말 그대로 안전망입니다.

 

커버 겸 거름망 : 작은 포크나 스푼 등이 하수구에 들어가서 잘 안 보일 경우 분쇄기를 작동시키면 위험하여,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거름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올바른 음식물처리기 사용방법

 

 

물을 틀어 놓은 상태에서 발판 스위치를 눌러주어 스토퍼를 이용해 음식물을 조금씩 밀어 넣어 줍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믹서기라고 보시면 편하실 겁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

 

무작정 마구잡이로 넣다 보면 배수관이 막힐 우려도 있고 분쇄기가 망가질 우려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채소류 : 양파, 파, 마늘, 옥수수 등의 껍질

 

과일류 : 호두, 밤, 땅콩, 복숭아, 파인애플 껍질 등

 

육 류 : 소, 돼지, 닭의 털과 뼈

 

어패류 : 조개, 소라, 멍게 등 어패류 껍데기, 게 등

 

찌꺼기 : 한약재의 찌꺼기

 

음식물 처리기 관리 방법

 

- 냄새가 신경 쓰일 경우에 중성세제 소량 또는 레몬이나 귤의 껍질을 투입하고 나서 기계를 작동해 주세요.

 

- 싱크대 배관을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 싱크대에 1/3 정도 물을 채운 후 기계 작동과 동시에 배수하세요.(일주일 1~2회 권장)

 


이 거름망과도 이제 작별이네요.

 

매일같이 꺼내어 탁탁 터는 소리도 정겹게 들렸었는데 남은 음식물쓰레기봉투는 선물로 줘야겠습니다.

 

이만 인사드리며,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관리 잘들 하셔서 벌레 꼬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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