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애플 워치의 만남 '수면 모드' 기능
watchOS 7 가 새롭게 업데이트되면서 '수면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요즘같이 바이러스에 민감한 사회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라 여겨지는데요.
내가 수면을 취하는 시간에 나의 수면 상태를 애플 워치의 센서를 이용해 체크하고 관리해 주는 기능이라 애플 워치 유저라면 필히 사용을 권해드리는 수면 앱입니다.
watchOS 7 수면 모드 업데이트 내용
- 수면 추적, 사용자 설정 수면 시간 지정 및 시간에 따른 수면 추세 보기로 수면 시간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수면 앱
- 가속도계 데이터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깨어 있는 시간과 잠든 시간을 감지함
- 수면 모드가 방해금지 모드를 켜고 들어서 깨우기 기능 및 디스플레이를 꺼서 방해가 되는 요소를 최소화함
- 시계의 알람 사운드 및 햅틱으로 기상할 수 있음
- 지정한 취침 시간 전에 시계를 충전하도록 미리 알림을 받거나, 시계가 완전히 충전되면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옵션
수면 모드 설정 방법
수면모드를 설정하기 이전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아이폰'과 '애플 워치'입니다.
아이폰만 갖고 있는 경우, 단순히 취침모드만 설정할 수 있고 수면모드는 애플 워치와 함께 사용하셔야 합니다.
우선 건강 앱을 들어갑니다.
1. 검색을 눌러 준다.
2. 수면 눌러 준다.
- 하루에 얼마나 몇 시간이나 수면을 취할 것인지 설정한다.
-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수면을 취할 것인지 설정해준다.
- 취침 준비 시간을 설정해 줍니다.
- 취침 준비 시간에 '단축어'를 통해 음악이나 기타 등등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설정을 해줍니다. 단축어는 그냥 건너뛰셔도 됩니다.
이로써 수면모드 설정은 끝났습니다.
본인이 지정한 수면 시간이 되면 애플 워치와 아이폰이 수면을 취할 수 있게 알림 같은 것들이 울리지 않도록 차단해 줍니다.
설정해둔 수면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수면모드로 넘어가게 되는데, 사용자가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아이폰과 애플 워치는 슬립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지정해둔 기상 시간이 되면 수면 패턴을 알려줍니다.
약 일주일간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언제 깼고 언제 다시 잠들었는지까지 모두 그래프에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애플 워치의 심전도 센서로 심박수도 기록이 되게 되는데, 최대 심박수와 최저 심박수가 기록이 되고 심박수 또한 그래프로 보입니다.
평균 수면 시간, 어제는 몇 시간을 수면을 취했는지까지 분석하고 기록이 되니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갖고 계시다면 꼭 추천드리는 건강 앱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요즘 병원 가기도 무서운데, 우리의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 요즘 같은 험난한 세상에 자가진단은 필수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