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CKT-C1705DSN 분유포트
안녕하세요!
언제부턴가 커피포트가 분유 포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유인즉슨 온도 조절이 가능해졌기 때문이에요.
커피 포트라 하면 무조건 펄펄 끓는 걸 생각하실 텐데요.
최근에 나온 모델들을 보시면 온도 조절도 가능해졌단 사실!
현재도 분유 탈 때 사용 중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포트기가 있는지도 모르고
주전자로 매번 타서 식혀서 먹였는데요. 급작스레 아이가 울거나 할 때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하지만 이걸로 바꾸게 된 후 정말 신세계를 접했습니다. 이야.. 이건 정말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온도조절 기능 있는 포트 기는 무조건 분유 포트로 강추합니다.
처음엔 이러했죠..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 차이도 있고 저는 뜨겁지 않은데 와이프가 했을 땐 뜨겁다 그러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니.. 먹는 아이만이 알겠죠 (ㅠ.ㅠ)
[제품 사양]
제품 사양은 저러하고 온도조절은 40도에서 100도까지 10도 단위로 7단계가 가능합니다.
동작 방법은 모든 버튼이 터치식이고요 용량도 꽤 큰 편이죠. 가격대는 보통 10만 원 아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유 포트라 해서 분유만 타는 게 아니라 온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가 분유 먹는 시기가 지났다고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기 보단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실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ㅎㅎ)
[간단한 사용방법]
온도조절 40~100도 버튼과
왼쪽에 가열 오른쪽엔 보은 보이시죠?
가열을 누르고 온도 조절을 하시면 그 온도까지만 올라가고
꺼지게 됩니다.
보은을 누르고 온도 조절을 하면 그 온도를 계속 유지시키고
그 온도가 내려간다 싶으면 다시 가열을 하게 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신생아 때는 분유를 자주 타 먹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보은으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분유 온도는 40~50도가 적당합니다.
[주의사항]
사용 시 간단히 주의사항을
알려드리자면 콘센트를 다시 꽂았을 때
온도 설정이 100도로 설정이 돼있기 때문에
가열이나 보은 선택 시 온도를 꼭 확인해 주세요!
온도를 확인 못하고 100도로 펄펄 끓여서
분유를 못 타고 계시는 상황이라면?
간단합니다.. 물을 포트 주전자에 더 넣으면 됩니다!
그럼 이만 인사드릴게요!
쿠첸 베이비 분유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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