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동 캠핑 식당 야외 바베큐장
양주시 덕계동에 위치한 '리후'라는 곳인데요.
단독 타프 텐트, 방갈로, 바베큐장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캠핑 감성을 느끼며 바베큐, 조개 구이, 해물 모둠회, 활어회 등 육해공 메뉴를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캠핑 감성의 식당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가 볼 수 도 있고,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 공간도 존재해 마치 계곡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아재들은 위한 공간으로는 족구장이 빠질 수가 없군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음식을 기다리며 족구를 하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가 저뭅니다.
저희 가족은 우선 삼겹살&목살 바비큐 세트와 오징어 회를 주문하였고, 역시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와, 소주를 함께 주문하였죠

숯불과 밑반찬들이 우선 세팅되어 나왔네요.
숯불의 화력이 정말 장난 아녔습니다. 고기 굽는 사람은 땀범벅이 될 것으로 예상...(바로 나)
술은 얼음과 함께 바구니에 담겨 나오는데, 시원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네요!
준비된 바베큐 세트가 등장하였네요.
삼겹살과 목살, 각종 야채들과 소시지, 떡갈비, 새우가 함께 보입니다.
고기 위에 그릴 자국만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어서 익어라.. 어서

먹다 보니 어느새 오징어회가 준비되어 나왔네요.
싱싱해 보이고 양도 꽤 많아서 팍팍 집어서 먹었습니다. (남아서 결국 포장해감..)
회인가 싶을 정도로 쫀득쫀득하고 한치의 식감과 비슷했습니다.
세명인데 새우 2 마리면 어쩌란 말인가..
새우 2마리와 떡갈비로 다시 2차전 돌입!
후식으로 냉면과 라면 사이에 심한 고민을 한 끝에 라면을 주문하였다.
고기의 느끼함을 덜어 줄 라면 국물로 속을 달래 보았다.
후.. 너무 배불러 이제 가야겠다 싶었지만, 서비스로 주신 초밥 덕분에 발목이 잡혔다.

서비스로 내어주신 광어 초밥과 연어 초밥이다.
개인적으론 연어 초밥이 훨씬 더 맛있었다.
연어 초밥의 드레싱과 양파가 어우러져 식감도 좋고 달달하여 맛있었다.
집으로 가는 길..
서비스로 준 음식은 남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어서, 초밥을 다 먹는 바람에 부른 배를 부여잡고 집으로 간다.

바베큐에 오징어회 초밥도 과분한데 물놀이 공간에 족구장까지 있으면 정말 가족모임 장소로 딱이네요!! 아이들보단 어른들이 더 신날것아욬ㅋ
먹부림 너무 좋아요. 서울 근교에 이런 캠핑장이 있었군여
가족단위로 가면 좋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우왕 ㅎㅎ 이런 식당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갬성 넘치고 좋을거 같아요 ㅎㅎ
와 서비스로 초밥? 대박... 리후는 못가봤는데 양주시청 옆쪽에 비슷한 강경숯불바베큐는 최근에 가봤어요 여기도 저장입니다
분위기 무엇일까요??
그 비싼 금징어까지 정말 감성 넘치는 가게인듯 하네요
헐 덕계에 이런곳이 있다니,,, 친구들과 족구 한바탕하고 밥먹으면 너무 행복할꺼같아요,,,,,
안냥하세요 ~ 티스토리홈에서 보구 놀러왔어요 헤헤} 왔으니까 구독꾸욱합니다 ㅎㅎ 맞구독 부탁해용
와주실꺼라 믿어요!! 그럼 사랑가득한 하루 되십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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