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캠핑장] 양주씨알농장캠핑장 간단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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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리뷰/여행 정보

[양주캠핑장] 양주씨알농장캠핑장 간단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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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30분 거리 양주 씨알농장 캠핑장, 오토캠핑장/차박도 가능한 캠핑장

 

양주시에 위치한 씨알농장이라는 곳은 주말농장으로 시작해 인기 캠핑장으로 거듭나면서 씨알농장은 주말농장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기에 아주 좋은 캠핑장입니다.

농장 규모는 5만 평, 캠핑장은 1만 5천 평에 달하는 어마어마하게 큰 부지를 형성하고 있다.

저수지에서 낚시도 가능해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연인과 함께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화로나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온수도 나오며 전기 이용료는 별도로 부담한다.

 

주소 - 경기 양주시 부흥로1907번길 49-86 (우)11488

 

 

처음 와서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매점이 곧 관리실이니, 매점으로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나도 처음이다..)

 

 

농촌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의 광활한 대지이다.

 

이곳은 주말농장이라 불리며, 갖가지의 것들이 심어져 있다.

 

 

양주라는 곳은 도시이면서도 이러한 시골 분위기 나는 곳이 곳곳에 존재해 아주 매력 있는 곳이다.

 

 

웬 닭이지..?

 

이 녀석도 주인이 있는 것인가..

 

 

농장에는 저렇게 팻말로 자기만의 영억을 표시해 두는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주말에 나와, 농장을 가꾸면 어떤 기분일까?

 

때론 귀찮기도 하고, 성과물을 보았을 땐 뿌듯함도 있을 것 같다.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불멍도 준비해 본다.

 

불멍은 온갖 잡생각을 덜어주고, 심신을 달래준다.

 

 

삼겹살을 위한 불도 미리 준비해 본다.

 

캠핑까지 와서 버너를 사용하는 것은 노잼이므로.. 하하

 

일부로 사서 고생하러 오는 게, 캠핑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비가 한바탕 지나가서 그런지 연못의 물이 흙탕물로 되었네요.

 

 

지인의 초대로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이 텐트의 주인은 정말이지 전원주택을 연상케 하는 규모로 꾸며져 있다.

 

대형 텐트와 대형 타프 2개를 이어서, 마치 집과 마당으로 느껴지는 곳이었다.

 

제일 놀랐단 건 냉장고가 있었다는 점..

 

 

불이 사그라들어서 삼겹살을 살포시 올려본다.

 

삼겹살은 역시 센 불에 지져야 제 맛인 듯하다.

 

이걸 먹기 위해 이 고생을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텐트의 주인이 "소고기처럼 구웠네..?"라고 칭찬인지 구박인지 모를 핀잔주었지만 맛은 참 좋았다.

 

 

어느새 밤이 되었네요.

 

알록달록 조명이 더욱 빛나는 밤이네요.

 

캠핑은 역시 낮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밤이 되었을 때의 그 놀람, 여름엔 시원한 밤공기를 몸으로 마시며 한 잔 두 잔 넘기는 술 한잔을 위해 가는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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