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양양 리조트 슈페리어 호텔 산뷰 여름 휴가 2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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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리뷰/여행 정보

쏠비치 양양 리조트 슈페리어 호텔 산뷰 여름 휴가 2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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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쏠비치 오션뷰도 좋지만 산 뷰의 매력에 빠지다.

 

쏠비치 양양 리조트

이번 여름휴가는 쏠비치 양양으로 선택되었다. 장마철이라 잔뜩 긴장되었지만 다행히도 양양에 도착하니 날씨가 귀신같이 맑고 쾌청하였다.

 

쏠비치 양양 슈페리어 호텔 산 뷰

사실 누구나 오션뷰를 원하지만.. 오션뷰는 경쟁이 심하다. 흐엥

 

마지못해 택한 산뷰지만 나름 뻥 뚫린 뷰가 휴가 왔다는 기분을 마구 상기시켜 준다.

 

쏠비치 양양 산책중

밖을 둘러 보러 산책 겸 나왔다. 이곳저곳 잘 꾸며 놓았고 포토스팟이 여기저기 있어서 눈요기 거리가 상당하다.

 

크으~.. 날씨가 정말 한몫했고 태양도 뜨겁지 않아서 바다에서 놀기 딱 좋은 날씨

 

쏠비치 양양 전용 비치

한 가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쏠비치 전용 해변이 있다는 점!

 

리조트 이용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비치이다. 쾌적하고 북적이지 않아서 좋다. 물론 파라솔 이용은 유료지만..

 

쏠비치 양양 맥시카나

저녁은 리조트 내에 있는 멕시카나 치킨집에서 한 끼 해결.

 

여행으로 지친 하루를 치맥으로 달래는 시간, 노래 선곡은 트로트만 나온다는 게 씁쓸하긴 했지만 뭐.. 모든 세대를 아울러야 하니깐

 

쏠비치 양양 노래방

치맥 후 2차는 노래방!

 

이래서 리조트가 좋다. 갖가지 시설이 한데 모여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선곡은 '하늘땅 별땅' 나도 어쩔 수 없는 세대인가 보다..

 

쏠비치 양양 호텔 슈페리어 야경

오션뷰로 느낄 수 없는 야경이 전해졌다.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쏠비치 양양 전용 해변

여행은 1박 이후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전 일찍부터 나와 바다에서 신나게 아들 녀석과 놀았다.

 

작년엔 물을 무서워하더니 조금 컸다고 바다에서 잘 노는 모습이 대견하구먼

 

쏠비치 양양 매점

전용 해변엔 작은 매점이 있는데, 그 옆엔 튜브 대여점도 있다.

 

컵라면과 갖가지 군것질도 있고 시원한 맥주도 있다. 튜브는 1인용이 만원 2인용은 2만 원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나온 저녁 산책, 밤공기도 시원하고 좋다.

 

쏠비치 전용 해변에 가고 싶었지만 제한시간이 있어서 밤바다는 아쉽게도 보지 못하였다.

 

2박으론 부족해! 아쉽다는 마음이 정말 컸다.

 

리조트 내에 있는 오션 플레이도 못 즐겨보고 조식은 비싸서 안 먹었지만.. 이용 못해 본 게 많아서 살짝 아쉬움이 컸다.

 

여행은 항상 아쉽기만 하지만 내년을 기대하게 하는 원동력 이기도 하다.

 

여러분도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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