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숯불바베큐] BBQ 끝판왕 캠핑 레스토랑 양주 데이트코스 추천
본문 바로가기

나름 리뷰/먹방 리뷰

[강경숯불바베큐] BBQ 끝판왕 캠핑 레스토랑 양주 데이트코스 추천

반응형

양주시 광적면 이베리코 맛집 강경숯불바베큐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뷰 맛집

 

강경 숯불바베큐 기본 정보

번호 : 0507-1393-5889

 

주소 : 경기 양주시 광적면 삼일로 123-74 강경 숯불 바비큐 양주점

 

오픈 : 12: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강경숯불바베큐 간판

아름다운 연못,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자연의 뷰를 느낄 수 있고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속의 편안하고 힐링되는 공간의 강경숯불바베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강경숯불바베큐 볼거리

 

강경숯불바베큐 대기석

강경숯불바베큐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캠핑의자들과 장작 화로가 눈에 띄었다.

 

자리가 꽉차 대기 하거나, 야외 테이블에서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강경바베큐 초입구 

오목조목 잘 꾸며놔서 곳곳에 포토존이 많다.

 

강경바베큐 정원

가족들과 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굉장히 만족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다음 방문 때는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겠어요.

 

강경바베큐 산뷰

산이 둘러싸고 있어서 시원한 바람과 산내음이 가득합니다.

 

 강경바베큐 물레방아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마음에 드는 포인트인 연못 뷰입니다.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분수와, 빙글빙글 잘도 도는 물레방아

 

강경바베큐 분수와 잉어

연못에 잉어들도 살고 있었네요.

 

알록달록 여러 색의 잉어들이 참 예쁘네요.


강경숯불바베큐 테이블 종류

 

강경바베큐 연못 테이블

각기 다른 콘셉트들로 테이블 공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선 연못을 바라보고 있는 캠핑 감성 테이블

 

강경바베큐 매장 테이블

실내로 이루어진 공간의 테이블

 

연못 위 테이블

왕의 술상을 방불케 하는 연못 위에 떠 있는 듯한 테이블

 

제일 탐나는 자리였지만, 아쉽게도 선수를 놓쳤다.

 

강경바베큐 텐트 테이블

텐트 안에서 제대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텐트 안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연못 뷰 테이블 리뷰

 

BBQ A세트 가족 4인

우선 주문은 '강경  BBQ 세트 A'를 주문하였고 가족 4인 옵션을 더했다.(99,000원)

 

강경숯불바베큐 숯불그릴

예약할 때, 테이블의 위치까지는 예약이 안돼서 선착순으로 자리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운이 좋게도, 연못이 제일 잘 보이는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평소에 보던 그릴과는 다르게, 제대로 값어치를 하는 듯한 위용을 뽐내는 숯불그릴이 보인다. (탐난다..)

 

강경바베큐 고구마

첫 번째로 등장하는 고구마

 

고구마를 감싸고 있는 화려한 조명 위의 은박지

 

숯불 위에 살포시 얹어 주었다.(은박지야 너의 희생을 기억 하마..)

 

강경숯불바베큐 기본셋팅

심플하게 구성되어 나오는 기본상차림이다.

 

밑반찬 추가는 셀프바를 이용해야 한다.

 

기본 소스 4가지

고기의 풍미를 더 해주고 맛을 배가시켜주는 4가지의 소스들

 

고추냉이와 소금만 이용하여 먹었다.

 

맛있는 고기는 심플하게 고추냉이와 소금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얼음안에 시원한 음료

야외에서 먹는 돼지고기에 빠질 수 없는 게 있노라 하면 바로 알코올이겠죠..?

 

얼음에 푹 담겨서 나오는 사랑스러운 술들

 

계속하게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참 좋다.

 

강경바베큐 셀프바

셀프바에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는 게 좋다.

 

마치 펜션에 놀러 와서 냉장고를 뒤적거리는 느낌이랄까

 

미니 불판

익은 고기들을 놓을 수 있는 작은 불판이 있다.

 

오랫동안 식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불판 밑에는 양초가 불판을 달궈주고 있다.

 

BBQ A세트 가족 4인 세트

드디어 주문한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등장하였다.

 

때깔이 영롱하게 빛이 난다.

 

숯불그릴 위의 고기들

'이베리코' 돼지고기 뼈 등심과 꽃삼겹으로 주문하였다.

 

이날 이베리코라는 품종의 돼지고기는 처음으로 맛보았는데, 내가 먹어본 돼지고기 중 최고로 손꼽을 정도로 맛있었다.

 

이베리코 뼈등심

뼈 등심의 영롱한 자태를 보아라..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 먹으면 질기게 되어 맛이 덜하며, 80~90%만 익혀서 먹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도토리 사료를 먹고 자란 청정지역의 돼지라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베리코 뼈등심 세우기

고기를 세워서 굽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바싹 익혀 드시면 맛이 덜하니 핏기가 살짝 남을 때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연못 뷰와 고기상

이 자리를 선택한 이유

 

연못을 바라보며 신선놀음을 하기 위해서이다.

 

미니불판 위 고기들

맛있게 구워진 고기들과 야채들

 

소시지와 새우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다.

 

해물라면

아무리 맛있는 고기를 먹었다 한들, 빠질 수 없는 마무리를 장식하는 메뉴가 있죠.

 

볶음밥과 냉면이 떠오르지만

 

숯불그릴인 관계로 볶음밥은 없는 메뉴이고 냉면 또한 없다.

 

그래서 라면을 주문하였다. 한 봉지에 무려 5천 원...

 

초점없는 라면

비싸다 생각했지만 싱싱한 해산물이 부재료로 나와서 나를 안심시켜 주었다.

 

새우와 각종 야채 그리고 꽃게 등이 나온다.

 

직접 끓여 먹는 방식으로 나온다.

 

셀프바에서 파채를 가져와 라면에 넣어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라면봉지 모자

아빠한테 아기를 맡기면 안 되는 이유..

 

라면 봉지가 아이 얼굴에 쏙 들어가니 귀엽다.

 

장작나무 화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어둠이 점점 내려온다.

 

불멍을 때릴 수 있게 곳곳에 장작 화로가 있다.

 

대리기사 기다릴 때 참 유용한 장소

 

고양이 두 마리 잘자라

계산을 위한 카운터에 고양이의 쉼터가 있는데, 고양이가 이렇게 귀여운 동물이었나 싶다.

 

"너희 고기 매일 먹니..? 때깔이 참 좋구나"

 


강경숯불바베큐 야경

 

강경숯불바베큐 야경1

밤이 내려오니, 화려한 조명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

 

강경숯불바베큐 야경2

마치 잘 가라고 배웅이라도 하는 듯, 길을 밝게 비춰준다.

 

강경숯불바베큐 야경3

배도 만족하고, 눈도 만족한 식사였다.


마지막 간단 총평

 

-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그에 따른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 뷰 맛집, 뷰가 참 좋다.

- 늦은 오후에 가면 낮과 밤의 풍경을 모두 느낄 수 있다.

- 차가 없으면 못 옴, 대리기사 비용 비쌀 수 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