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맛집] ‘참오리’ 오리백숙 오리로스 전문점 참으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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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리뷰/먹방 리뷰

[양주 맛집] ‘참오리’ 오리백숙 오리로스 전문점 참으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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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덕계 오리백숙 오리로스 전문점 오리 고기 맛집 ‘참오리’

 

 

덕계동 오리전문덤 참오리 간판

기존에 있던 ‘ok능이 마을’에서 새로 리뉴얼돼서 ‘참오리’가 탄생하였다.

주변에는 식자재마트, 키즈카페 등 여러 매장이 있어서 한 곳에서 장도 보고 식사도 하고 아이들의 놀이터인 키즈카페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주차는 기본 2시간이며, 매장 이용 시 무료)

참오리 아기의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하는 질문이 있다. “아기의자 있나요?”

아기의자가 있다는 답변을 듣고 안심하고 착석을..

참오리 오리백숙 약재

뭘 저렇게 쌓아놨나 했더니, 오리백숙에 들어갈 약재들을 가지런히 쌓아둔 것 같다.

참오리 테이블

애매한 오후 시간에 와서 그런지 손님은 우리뿐이었다.

참오리 매뉴판

십전대보탕부터 시작해서 옻오리, 오리주물럭, 오리로스 등등이 보인다.

혹시 모를 옻 알레르기를 대비해 약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주문은 성인 2명이라, 오리로스 600g을 주문하였다.

참오리 밑반찬

겉절이 김치와 어묵, 오이절임이 나왔고 밑반찬으로는 생소한 편육도 나왔다.

마늘과 같이 한입에 먹으니 담백하고 쫀득한 식감이 좋다.

참오리 오리로스 600g

주문하였던 메인 메뉴인 오리로스가 불판 위에 올려졌다.

두 명이서 먹기에 딱 알맞은 정도의 양이였다.

저기 불판 위에 감자처럼 놓인 것은 고구마였다.. 속았다.

참오리 부추

오리와 아주 찰떡궁합인 부추도 오리로스와 함께 나온다.

부추는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오리로스 위에 올려 주는 것이 좋다.

참오리 오리로스 특제소스

참오리의 특제소스이며, 새콤한 맛이 강해 오리로스의 맛을 배가시켜준다.

참오리 오리탕

오리로스를 시켰는데 오리탕까지 나왔다.

약재를 넣고 푹 끓인 듯한 국물의 맛이 일품이다.

참오리 오리탕 다리

건강해지는 맛이 이런 걸까?

부담 없이 깔끔한 오리탕의 국물에 빠졌다. (다리가..)

참오리 오리로스와 부추의 향연

오리탕을 먹다 보면 오리로스가 점차 익어간다.

이제 부추를 올려주어 부추의 숨이 죽으면 먹으면 되겠다.

오리와 부추쌈

오리기름을 한껏 머금은 부추와 오리고기의 만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상추쌈보다는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다 비워진 불판

 적당히 배부른 것이 딱 좋다.

오늘의 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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