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버리는 방법 & 분리수거 방법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들
주방에서 사용하는 프라이팬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바닥 코팅이 벗겨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경우 새 제품으로 바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양이지만 치매나 골다공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알루미늄이 조리과정에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버리실 고철을 제외한 나머지 것들을 분리해줘야 합니다.
예시) 나무, 플라스틱 손잡이 등
보통은 이렇게 십자(+)의 볼트로 체결되어 있습니다.
어느 가정이든 십자드라이버 하나 정돈 있겠죠?..(하하)
프라이팬 분리수거하는 방법
프라이팬의 손잡이를 분리하고, 분리된 손잡이는 일반쓰레기로 버리셔도 무방합니다.
분리된 프라이팬은 분리수거하는 곳의 '캔&철'에 버리시면 됩니다.
프라이팬 교체시기
볶음이나 부침 등 요리를 할 때 음식이 눌어붙지 않도록 프라이팬에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이 코팅이 벗겨지면 계속 사용해도 우리 몸에 괜찮은 걸까요?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코팅 손상 정도에 따라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 조사했는데, 회색빛을 띈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코팅이 벗겨졌다면 사용을 멈추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은 즉슨, 코팅이 벗겨졌다면 바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 프라이팬 관리법 & 세척법
- 새 제품에서는 아주 적은 양의 중금속이 나올 수 있는데, 구매 즉시 물과 식초를 1대 1로 섞은 식초물을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없앨 수 있습니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 엷게 바르고 서너 번 가열하면, 요리 과정에서 금속 성분이 나오는 것도 줄일 수 있습니다.
- 코팅 프라이팬을 세척할 때 가급적 철수세미를 사용하지 말고, 음식물이 눌어붙었을 땐 굵은소금을 뿌리고 2~3분가량 가열한 뒤 닦아내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