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전통시장 영심이네 쌈밥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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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리뷰/먹방 리뷰

강원도 양양 전통시장 영심이네 쌈밥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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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전통시장 입구

양양으로 여름휴가를 왔어요! 모름지기 여행을 왔다면 그 지역 시장을 방문해 보는 게 인지상정 이라죠?

바로 양양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았어요.

 

사실 속초의 관광시장 분위기를 바랐지만, 속초 분위기와는 다른 현지인만의 시장 느낌이랄까?

 

양양 전통시장 내부

양양 전통시장의 분위기는 현지인들의 실직적인 시장으로 보였어요.

 

속초 시장의 수많은 군것질들로 가득한 거리는 기대하지 마시길..

 

양양 전통시장 수산

비록 분식류나 군것질들은 없었지만, 양양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천천히 구경하는 재미로 한 바퀴 돌았어요.

 

신선하고 거대한 생선들이 즐비했어요!

 

양양 전통시장 영심이네 쌈밥

너무 돌아다녀서인지 배고픔을 못 이기고, 무작정 들린 곳인데 쌀밥이 먹고 싶어서 눈에 띄는 쌈밥집을 들어갔어요.

 

이름하야 '영심이네 쌈밥'.. 정겨운 이름이네요.

 

양양 영심이네 쌈밥 메뉴판

메뉴는 참으로 다양했고, 육해공으로 안 파는 게 없네요. 하지만! 모름지기.. 쌈밥집에 왔으니 쌈밥을 주문해야겠죠!

 

주물럭 쌈밥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영심이네 쌈밥 밑반찬

밥집인지라 밑반찬 가짓수가 많더라고요! 하나하나 천천히 맛보았는데, 사장님 음식 솜씨가 좋은지 전부 맛있어서 쌈밥에 나오는 메인 메뉴인 주물럭 제육이 참으로 기대가 되었어요.

 

영심이네 주물럭 쌈밥

드디어 메인 메뉴 등장 😎

 

나오자마자 먹는 게 아닌, 양념된 고기와 갖가지 야채가 얹어서 나오는데 졸이면서 먹는 방식이네요.

 

영심이네 쌈밥 제육

다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끄지 말고 약불로 자작하게 하는 센스..!

 

쌈밥집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렇게 냄비로 나오는 제육은 처음 봐서 인지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양도 더 많아 보이고? 실제로도 많았지만 푸짐한 기분이 들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심이네 쌈밥 쌈 한 점

역시 쌈 싸 먹을 때는 마늘이 필수죠.👍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인지 쌈을 싸 먹을 때 갖가지 반찬들로 새로운 맛을 내보는 것이 재밌었어요.

 

양양 제비집

양양 여기저기 둘러보았지만 처마 밑에 제비들이 여기저기 둥지를 틀고 많이 보이더라고요. 농담이 아니라 엄~청 많아요 특히 낙산사 가는 길에 엄청 많습니다.😁

 

아! 제일 중요한 주차장을 전달을 안 드렸네요.

 

주차장은 시장 바로 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요. 공영이라 그런지 요금이 한 시간에 1200원 정도밖에 안 하니,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맛있는 식사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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