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동 신의주 순대국 든든한 뚝배기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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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리뷰/먹방 리뷰

양주시 덕계동 신의주 순대국 든든한 뚝배기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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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계동 신의주 순댓국 양주점 든든한 한 끼 순대국 한 그릇 어떠세요?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음식 하나쯤은 품고 계시죠? 저에겐 바로 순대국 이랍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만원의 행복이라며, 순대국 한 그릇과 소주 한 병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옛말이네요.

 

저는 이 무생채가 너무 좋습니다. 아삭아삭한 무와 새콤하면서 매콤한 나의 소울푸드

 

다른 곳은 배추김치를 주는데 저는 이 무생채 때문에 이곳을 더 선호하는 듯해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순대국이 나왔네요.

 

주문한 것은 얼큰이 순대국이예요. 간이 돼서 나와서 따로 간을 할 필요 없어서 좋네요.

 

끓고 있는 순대국 뚝배기에 바로 부추와 고추 투척!

 

밥을 먹은 상태인데도, 군침이 도는 이유는 뭘까

 

국물 안쪽에 다데기가 덩어리째로 있기 때문에 휘적휘적 잘 저어줘야 합니다. 순대 4개가 들어있는 게 순대국의 국룰이라는데 맞나요?

 

다 먹을때까지 식지 않고 기다려 주는 고마운 뚝배기..! 역시 순대국은 매장에서 먹어야 하는데, 요즘 이 동네에서는 늦게까지 하는 국밥집이 없어서 속상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어서 빨리 국밥이 24시간 운영이 당연시됐으면 하는 마음이..😩

 

코로나 때문에 참 많은 게 바뀌었네요. 즐거운 식사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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