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동 닭갈비 전문점 덕계 맛집 ‘춘천골 닭갈비’ 덕계점
늘 한결같은 맛과 십여 년 이상을 이 곳에서만 영업을 이어온 그런 소나무 같은 존재가 있다.
추석이나 설날엔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는데 항상 여기는 쉬질 않아서 언제든지 걱정 않고 찾아가는 곳 중 하나이다.
2층 전체를 다 사용하기 때문에 매장 안은 꽤 널찍한 편
한쪽엔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다른 한편엔 좌식으로 된 테이블이 ‘ㄱ’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매일같이 닭갈비만 먹어서 그런지 메뉴판 정독을 안 했는데, 생소한 메뉴들이 보인다.
아삭한 식감의 양배추 샐러드 나름 시그니쳐 기본 찬 중 하나이다.
시원한 미역냉국, 쌈 싸 먹다 막힌 목을 뚫어준다.
기본 찬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다.
샐러드, 미역냉국, 상추
닭갈비 2인분에 쫄면 사리를 주문하였다.
음식은 금방 준비되는 편
주문된 닭갈비가 나오면 바로 먹을 수 있고, 고구마는 조금 나중에 드세요!
“나도 배가 고프다 어서 밥을 달라"
젓가락으로 협박하는 꼬마 협객 등장
볶음밥 대신 마무리는 막국수를 선택하였다.
닭갈비 맛은 조금은 심심한 편이지만,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맛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인 듯싶습니다.
바로 위에 노래방도 있으니 2차로 바로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ㅎㅎ)
모두 즐거운 외식 되시길 바라며, 코로나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식사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