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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 전문점 못지않은 그리들 소곱창
집에서 소곱창을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되지만, 요즘은 워낙 좋은 장비들과 첨단화된 포장기술이 발달하여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우선 소곱창 하면 빠질 수 없는 부추
느끼함도 잡아주며, 소곱창과 찰떡궁합입니다.
감자와 양파도 준비했습니다.
소기름에 바삭바삭하게 튀겨지듯 구워지는 감자의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소곱창만 준비하기 아쉬워, 소곱창과 대창 그리고 염통을 준비하였습니다.
소팔 소곱창이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맞나요?
지금 놓인 곱창은 이름 모를 아무개 곱창입니다.
우선 소곱창 먼저 올리고 소기름이 어느 정도 나온다 싶어 감자도 가운데에 놓아주었다.
조금의 하자가 있다면, 급한 마음에 해동을 덜 시킨 소곱창을 올려서인지 상태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염통과 소곱창 그리고 소기름의 끝판왕인 대창도 올려두었다.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부추도 살포시 왕창 넣어줍니다.
(부추가 곱창보다 더 맛있음..)
역시 소곱창 먹을 땐 불판 위에 가득 채워야 맛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나 봅니다.
부추는 정말 강추입니다.
감자도 물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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